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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발표한 ARWU 2019 세계대학 학술순위에서 국내 12위 세계 501-600위에 올랐다. UNIST(총장 정무영)는 국내 6위, 세계 301-400위에 랭크됐다. 세계대학 학술순위에서 국내 대학의 세계 순위는 서울대(101-150위), 성균관대(150-200위), 카이스트·고려대·연세대(201-300위) 등 5개교가 세계 톱 3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000대 대학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울산대와 유니스트를 비롯해 32개교였다. 평가에서는 세계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노벨상/필즈상 수상실적(30%) 최상위 피인용 연구자수(20%)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20%)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20%) 1인당 학술평가(10%) 지표로 순위를 정하고 상위 1,000위까지 발표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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