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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선수 37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선수 37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선수 37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 남자 고등부 20명, 여자 고등부 12명, 남자 대학부 10명, 여자 대학부 4명 등 모두 46명이 출전했다.


대회결과 남고부 7체급, 여고부 8체급, 남대부 8체급, 여대부 4체급, 남일부 6체급, 여일부 4체급 등 총 37체급이 울산시 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이번 전국체전 울산대표 최종 선발전에선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가 강세를 보였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남고부 총 7체급 중 6체급을 석권했고, 여고부에서는 총 8체급 가운데 4체급에서 출전권을 따냈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협회 전용 체육관에서 손효봉 전무이사 감독 주축으로 전국체전까지 맹훈련에 들어간다.
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은 "선발된 37명은 울산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임을 자각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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