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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광역시체육회 부회장이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대회 한국여자농구대표팀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1차 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대만, 인도 등 8개국이 출전한다. 박 부회장은 2008년 북경올림픽 여자대표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대표팀 단장과 2018년 남북농구대회 여자농구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광역시체육회 부회장,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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