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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학교(교장 최영철) 축구부가 제3회 울산시장기 초·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학교(교장 최영철) 축구부가 제3회 울산시장기 초·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학교(교장 최영철) 축구부가 제3회 울산시장기 초·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해 이달 3일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많이 쌓기 위해서 전 경기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중학교는 6월 27일 열린 리그전 1라운드에서 남창중학교를 6대0으로 물리치고 7월 3일 리그전 2라운드에서 효정중학교와의 경기는 4대 0으로 승리했다.


9월 3일 실시된 리그전 3라운드에서는 학성중학교를 맞이해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경기에서 12골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현대중학교는 2017년 제1회 시장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3년 연속으로 우승을 수상했다. 또한, 정석환 골키퍼 코치가 지도상을 수상했고 미드필더 이승우(2학년)선수가 대회 최우수상을 받으며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중학교 축구부는 2019년 2월에 개최된 금석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광저우 국제대회에서 3위, 2019년 K리그 U15, U14 챔피언십에서 동반 우승, 제3회 시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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