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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역 6개 중학교에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역 6개 중학교에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역 6개 중학교에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해보는 '건강체력 프로그램'과 구기종목을 재밌고 쉽게 재구성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2가지가 운영된다.


건강체력 프로그램은 강동중, 외솔중, 상북중, 선암초에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달천중, 청량중, 외솔중에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체육회는 필요한 교구를 지원함과 동시에 강사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 8명을 각 학교에 배치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바른인성 함양,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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