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펜싱부가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펜싱부가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오) 펜싱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를 45대39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팀 전체 선수가 4명밖에 안 되는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다.

 

울산중앙여고 펜싱부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2회,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김가은 선수가 우수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가대표후보군으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우수한 전력을 갖고 있다. 김영오 교장은 “그동안 해온 훈련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