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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대한미용사회 울산시협의회(회장 김경란)는 10일 울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1,25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을 독려하고,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울산지방중기청장,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및 각 구별 지회장이 참석했다. 울산지방중기청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매출증대를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자체 및 협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은행 또는 결제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하고 계좌를 등록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로페이로 현금이나 카드없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가맹점은 0%대의 낮은 수수료로 빠른 현금화가 가능해 소상공인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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