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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러시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월드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러시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월드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러시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월드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에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및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겨냥해 분위기를 붐업(boom-up)하는 차원에서 2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팀은 콤비스탠다드 클래스1 5종(장혜정 & 배정부), 싱글우먼클래스2(장혜정)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콤비라틴클래스2 5종(이영호 & 손채영)에서 2위에 입상했다.울주군은 지난달 핀란드 댄스스포츠 국제경연대회에서도 2개 부문 1위와 3개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울주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가 선수단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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