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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8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순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석해 8개 종목에 출전한 울산 특성화고 5교(울산여상·울산상고·울산산업고·울산생활과학고·울산기술공업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8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순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석해 8개 종목에 출전한 울산 특성화고 5교(울산여상·울산상고·울산산업고·울산생활과학고·울산기술공업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산지역 소재 특성화고 5곳에서 선발된 45명이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울시교육청은 이번 경진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순천 일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육성 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특성화고 5교(울산여상, 울산상고, 울산산업고, 울산생활과학고, 울산기술공업고)에서 회계실무(6명), 창업실무(6명), 사무행정(6명), 금융실무(6명), ERP(6명), 경제골든벨(6명), 호텔음료서비스실무(3명),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6명) 등 8개 종목에 대표선수 45명이 출전해해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상업정보 분야 재능 보유 학생 조기 발굴과 상업교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열린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경진 10종목과 경연 3종목, 시범 1종목 등 전체 14개 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상업계열 전공 학생 3,000여명이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회기간 동안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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