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울산대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인기를 모았던 핑크뮬리 정원이 올해도 오는 20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울산 대표 생태공원 울산대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문(공업탑 방면)지역 옥외공연장 일대에 2,000㎡ 규모로 조성된 핑크뮬리 정원을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원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일요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올해에는 야간개방 시간에 맞춰 지역 실력파 버스킹팀의 공연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판매부스 운영과 JCN과 함께하는 무료 사진인화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회적 기업과 울산시설공단은 수입금 일부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usjws@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