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새마을금고 회원 및 울산시민을 위한 'MG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한 가운데 자리를 가득 메운 2만여명의 참가자들의 화려한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새마을금고 회원 및 울산시민을 위한 'MG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한 가운데 자리를 가득 메운 2만여명의 참가자들의 화려한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18일 오후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새마을금고 고객과 울산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새마을금고 5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천하며, 서민경제를 굳건히 지켜온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으로 애니메이션크루의 댄스 퍼포먼스와 뮤지컬 갈라쇼(박완)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하춘화, 남진, 강진, 한혜진, 아스트로 등 정상급 가수 등이 출연해 이를 보러 온 2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공연과 함께 피날레 공연으로는 국내외 유명 영화 OST의 명곡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초가을 밤하늘을 물들여 새마을금고 고객 및 울산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신 본부장은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의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