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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울산민예총)이 2019 문화예술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여행 '공감'을 마련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문화예술아카데미강좌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11월2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아카데미인 예술여행 '공감'은 지역 문화예술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다.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김동원 강사가 '한국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9일 오후 7시에는 이영미 강사가 '흥남부두와 금순이' 대중음악사를 들려주고, 김근영 씨가 해금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2일에는 '마음을 먹고 몸을 갖추어 부르는 민중미술', 11월 26일에는 '예술과 예술 아닌 것 사이' 강연이 각각 마련된다.


특히 11월 16일에는 방어진일대를 둘러보며 '울산의 독립운동사'를 되짚어보는 행사가 열린다. 문의 052-296-4683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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