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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울주의 맛을 한곳에 모은 '2019 울주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봉계·언양 한우불고기특구, 강양마을 회단지 등 울주 대표 음식점 단지와 울주맛집 20개소의 시식투어를 비롯한 동네 빵집·떡집 전시관의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울주군 대표 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웅촌명주, 트레비어 시음 행사도 준비된다.

지역 제조·가공식품과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울주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어린이 영양 홍보관 등 식품·건강 관련 홍보관도 운영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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