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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는 제2기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PACT-Alliance, 이하 PACT)가 분사 창업 이후 당진지역 기술인재 채용을 통해 민간일자리 2명을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PACT는 동서발전 제2기 사내벤처로서 동서발전의 본업인 발전사업과 연계된 '전력설비용 중전기기 진단 기술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12월에 발족한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18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서도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별도의 창업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외부 전문가 멘토링 등 동서발전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해 지난달 17일 분사 창업했다. PACT는 분사 창업 이후 중전기기 진단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있는 기술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역 일자리 박람회 참여 및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PACT는 이번 지역 기술인재 2명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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