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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이 8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 단기 수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는 비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보다 더 우리 마음에 다가오고, 더 큰 감동을 선사해 준다" 면서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한사람의 부상도 없이 복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특장버스 시승식이 열렸다. 특장버스는 장애인 선수들의 전국단위 대회 참가 등 체육활동을 위한 이동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특장버스는 장애인 선수 등이 쉽게 타고 내리기 쉽도록 휠체어 리프트를 비롯해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육상 외 24개 종목에 선수 343명과 임원, 감독, 코치 등 58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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