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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20일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제53회 처용문화제'가 열렸다. 울산문화재단 측은 행사 첫날 악천후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기도 했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진 주말 동안 약 3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18일 처용암에서 마련된 '처용맞이 고유제'를 시작으로 19일에는'처용 창작한마당 전국 경연'과 개막 주제 공연 '스토리 오브 처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행사 마지막 날은 5개 문화원 풍물단과 시민합창단, 전문연주단 등 총 3,000여 명이 참여한 성대한 대동놀이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편집자

2019 처용문화제와 함께하는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 '골라골라 예술상점' 체험 참가자들이 각양각색의 재료와 물건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2019 처용문화제와 함께하는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 '골라골라 예술상점' 체험 참가자들이 각양각색의 재료와 물건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19일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제53회 처용문화제' 개막행사에서 'Story of 처용'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9일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제53회 처용문화제' 개막행사에서 'Story of 처용'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9일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제53회 처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처용탈을 들어보이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처용의 관용 정신이 울산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9일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제53회 처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처용탈을 들어보이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처용의 관용 정신이 울산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처용탈 명장 김현우씨의 처용탈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처용탈 명장 김현우씨의 처용탈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하는 전통연희 민속놀이 한마당인 '풍물속시민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하는 전통연희 민속놀이 한마당인 '풍물속시민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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