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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무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통합체육수업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용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유배곤 무룡고등학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무룡고등학교는 오는 12월까지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350여명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농구,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통합체육수업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체육교과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수업이나 활동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