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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27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북구 조성'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걸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로 내·외 협업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체 운영지원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더불어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민간 안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대비 실제 훈련 실시 등 민·관 협력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7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정 기자 us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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