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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관내 공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울산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이정희)는 관내에 있는 공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나는 놀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2019년 7월 누리과정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개정됨에 따라 유아 삶 속의 '신나는 놀이'를 주제로 생활 속 즐거웠던 놀이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공립유치원 유아 전체가 참가해 1차 예선대회는 유치원별로 실시해 이 중 191점의 우수작품이 2차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2차 본선대회는 울산미술협회 회원 3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창의성, 주제 이해 표현력, 순수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울산광역시교육감상(최우수상)은 울주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은송(만 5세)외 4명,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우수상)은 동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찬(만 4세)외 9명, 울산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상(장려상)은 동천유치원 박채희(만 5세)외 175명이 수상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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