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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받은 서창초 지수현 학생 작품.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공모된 137작품 중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로 개최, 양산시 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서창초등학교 지수현 △우수상 증산초등학교 황지후, 신주초등학교 고수진 △장려상 대운초등학교 박준서, 서남초등학교 이하영, 가남초등학교 김윤성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 중 서창초 지수현 양의 최우수상 '순간의 실수 우리의 생명이 재가 됩니다' 작품은 양산시 대표작으로서 경상남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동권 소방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전의식을 표현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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