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회장 윤태석)는 지난달 30일 밀양 아리랑대공원 일원에서 '향우인 추억의 고향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 윤태석 회장, 박일호 시장과 밀양출신 전국향우인 250여 명이 참석해 추화산성길 걷기,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향우인들은 추화산성길을 걸으면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보며 고향의 발전상을 느꼈다.

또한 출향인들의 묘목을 기증받아 조성한 아리랑대공원 내의 '밀양 출향인의 숲'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늦가을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