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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2019 국제 스마트&자율운항선박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류종남 자동차조선산업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5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2019 국제 스마트&자율운항선박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류종남 자동차조선산업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 사회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협력을 위한 '2019 국제 스마트 & 자율운항 선박 컨퍼런스'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열린다.

글로벌 조선해양 강소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행사에는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벨기에, 덴마크, 호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대만, 한국 등 총 11개국의 글로벌 조선해양 강소기업 및 기관의 대표자들의 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및 제품 전시, 조선해양정보통신기술 융합실증센터 산업 시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자율운항선박 기술 시장개척을 목표로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관심과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희망하는 조선 3사 등 대기업의 네트워킹 컨퍼런스 기간 중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세계 조선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고 국가 간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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