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역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안전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할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이 처음 배출됐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1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월 개설돼 1학기 11주, 2학기 11주 등 22주에 걸쳐 △안전 △보건 △경영자 리더십 △경영전략 등 4개 분야의 교육과 방학기간 중 국내외 산업시찰로 진행됐다.
 

울산지역 안전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개설된 제1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자들이 지난 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울산지역 안전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개설된 제1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자들이 지난 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화진 울산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마근숙 ㈜풍산 운영지원실장, 배성실 롯데정밀화학㈜ 환경안전부문장, 손영직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이재동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 유선정 한국바스프㈜ 울산화성유화공장장, 이처문 한국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이사, 정대호 ㈜SK에너지 안전보건환경실장 등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CEO와 임직원이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생들은 앞으로 재난안전교육센터 강사와 안전보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안전경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