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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28분께 울산 울주군의 한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는 골조에서 외벽을 붙이는 과정에서 근로자 A 씨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 씨는 중증외상의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조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위반 사항 등이 없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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