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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봄(왼쪽)·김이삭 작가.
최봄(왼쪽)·김이삭 작가.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순우리말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우리민속놀이' 저자 김이삭·최봄 작가를 초청해 문학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장세련 동화작가의 사회로 김이삭, 최봄 작가와 함께 민속놀이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책 속에 담긴 14개 우리 민속놀이에 대해 소개하며 '강강술래가림새작전' '감사해요! 풍물패 아저씨들' '탈춤' '팽이치기' '싸움대장 기다려라' 등 동시를 읽고 우리 민속놀이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이삭 작가는 2008년 경남신문과 기독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됐다. 현재 울산도서관 '동시로 배우는 위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최봄 작가는 2006년 울산아동문학신인상(동화부문), 2007년 아동문예문학상(동화부문)을 받았으며, 현재 울주군 착한지역아동센터 글쓰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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