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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박병훈)이 오는 1월 3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JOMA데이'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가 2020년 첫 홈경기를 JOMA데이로 지정하고 총 2,000만 원 상당의 JOMA 용품을 관람객에게 선물한다고 30일 밝혔다.

JOMA데이는 지난 18-19시즌부터 두 시즌째 이어오는 스폰서 데이다.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인 JOMA는 현재 국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용품 후원사다. 같은 용품 후원사를 두고 있는 두 팀이 만나는 경기에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스포츠 용품을 경품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JOMA데이에는 현장에서 'JOMA와 함께하는 응원타임', '조마조마 키스캠', '조마 조마 챌린지 하프타임 게임' 등 이벤트가 열린다. 이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리어, 롱패딩, 운동화 등의 다양한 JOMA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층 복도에서 진행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바스켓'에도 JOMA 비니, 넥워머, 장갑 등이 상품으로 준비된다.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는 게임을 통한 상품 외 총 100만 원 상당의 'JOMA 슈퍼박스'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JOMA 슈퍼박스의 주인공은 경기종료 후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한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선 특별 제작한 함지훈 티셔츠를 입고 선수를 함께 응원하는 '함지훈 ZONE'과 2020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CRAZY 응원석'이 함께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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