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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4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 휴무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설 연후 전과 중, 후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본격 연휴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85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실시해 관리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공단 및 주요 하천의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 연휴 후에는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지원할 계획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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