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상생 사회가치 선도 협력사 상생기금 30억원 전달
SK이노, 상생 사회가치 선도 협력사 상생기금 30억원 전달
  • 최성환 기자
  • 2020.0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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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1%+매칭그랜트 방식
정부-협력사도 4억원 출연금
7000여명 복지 프로그램 운영
국내대표 상생발전 모델 주목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이 13일 SK 울산Complex 하모니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29억 6,000만원을 협력사 상생기금으로 전달 후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이 13일 SK 울산Complex 하모니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29억 6,000만원을 협력사 상생기금으로 전달 후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3일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협력사에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주도한 이번 상생기금 마련에는 정부와 협력사까지 동참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국내 대표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후 SK 울산CLX(Complex)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선 총 29억6,000만원이 계열 협력사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5억6,000만원에 정부와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상생기금 수혜 대상은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19명이다.
 SK이노베이션-정부-협력사가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추후 협력사들과 협의를 통해 협력사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3년 간 총 74억7,000만원이 지급됐으며, 약 1만5,200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매년 기금 규모와 수혜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일부 금액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더 큰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박경환 울산CLX총괄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시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SK이노베이션 전 구성원이 '1% 행복나눔' 참여로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한편 가치 공유에 따른 기업 이미지 향상과 기업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사 상생기금 사업은 상호 협력하는 기업문화를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그 누구보다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높이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김 준 총괄사장은 "SK는 '행복경영' 아래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 행복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경영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시행을 위해 힘써 주신 정부 및 협력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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