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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165개 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 웃음이 있는 레크리에이션 노래한마당, 농사일 등으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발마사지로 이루어져 있다.

밀양시는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으로 영양,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한 노래와 레크리에이션 운영, 보행완화를 위한 발마사지로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 100세를 누릴 수 있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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