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체육회는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체육회는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체육회는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훈련에 참여한 32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와 태화강 일대에서 기초체력훈련 등을 진행한다.

선수단은 올해 각종 국내대회와 제101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체력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각 시·도의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약 300여 명도 함께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복싱장 링설치, 선수단 차량 임차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울산복싱협회는 선수들에게 격려만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복싱협회는 따뜻한 기후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천혜의 자연조건이 전지훈련에 적합해 울산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