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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 문병용 본부장(가운데)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울산농협지역본부 문병용 본부장(가운데)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농협은 지역본부 내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울산 관내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 지도와 함께 설 성수용품에 대한 집중 점검도 벌인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300㎡ 이상의 매장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외부전문업체 위탁점검을 통해 신뢰도 및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문의사항 상담을 위해 전용회선을 설치해 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문병용 본부장은 "현재까지 직거래와 로컬푸드를 비롯한 울산농협의 식품 판매사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으며,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용품 등에 더욱 안정성을 강화해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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