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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 겸 신년음악회를 여는 남구 구립교향악단.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 겸 신년음악회를 여는 남구 구립교향악단.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이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 겸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으로 환상의 무대를 시작을 알린다.
이어 장대한 스케일과 숭고한 분위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피아니스트 김진희와 협연 무대로 선사한다.


또한 베이스 박기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프렌켈 '백학'과 최진 '시간에 기대어'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35 제1악장을 선사하고, 바리톤 김대수 협연으로 김동환 가곡 '그리운 마음', 슈베르트 가곡 '마왕'을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생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로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며, 좌석권은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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