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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0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수혜처를 찾는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며 수혜대상은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취약계층이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와 수혜처를 연계해 방문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문화 일반 등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 관련 기관 및 단체 30개 내외다.


 기관당 관람(수혜)인원은 최소 30명 이상이고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간(공연장)을 갖춰야 한다.
 사회복지시설(단체),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관련 기관, 교정시설, 농어촌 지역, 도서벽지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군부대, 이주근로자 근무업체 등이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sim@ua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오는 3월 중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하고 수혜처와 연계·배정할 예정이다. 문의 052-259-791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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