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춘태 남구체육회장(오른쪽)은 16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안춘태 남구체육회장(오른쪽)은 16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안춘태 울산 남구체육회 회장이 16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회장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안 회장은 이날 오전 체육회 이윤수 사무국장으로부터 남구체육회 기본현황을 비롯해 2020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구 체육인 모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체육회의 존재감을 위해 자체 행사 등도 기획해볼 필요가 있다"라 강조했다.

이어 "남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회장은 앞으로 22일 부회장, 29일 종목단체 회장, 30일 동체육회장 등과 상견례를 갖고 체육회 발전 방안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남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등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