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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저녁 울산은 공장에서 불이 나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5일 오후 9시 17분께 울주군 삼남면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동 지붕과 내부 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59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4㎞지점서 승용차와 25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운전자는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으며 사고 수습 여파로 현장 뒤 2㎞ 구간에서 한 시간가량 정체가 발생했다. 김가람기자 usk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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