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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형버스 등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 3곳이 추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부족한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 개선을 위해 태화강변 3곳에 전체 553면의 주자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성 총면적은 25,520㎡이며 대형은 107면이고 소형은 426면이다.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주차장 지역은 십리대밭교남단과 오산대교 하부, 십리대밭축구장 등이다.
△십리대밭교 남단은 9,382㎡, 주차장 213면(대형43, 소형170) △오산대교 하부는 8,438㎡으로 주차장 121면(대형28, 소형 93)으로 두 곳 모두 2월 착공예정이다. 또 △십리대밭 축구장은 7,700㎡, 주차장 200면(대형35, 소형165)으로 7월 착공예정이다.

전체 소요예산은 22억1,800만 원이며 이 주차장이 완공되면 십리대밭교 남단은 618면, 십리대밭 축구장은 900면, 오산대교 하부는 700면으로 총 2218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태화동 먹거리단지 앞 축구장도 축구장 이전 문제 등이 마무리 되면 국가정원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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