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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1일 중구청을 방문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형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6,280만4,571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1일 중구청을 방문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형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6,280만4,571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 울산본부)가 지난 한 해 울산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2억 6,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중구는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 울산본부 중구 지역 저소득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울산본부 배익철 본부장과 관계자, 초록우산 울산본부 후원회 김형석 회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2019년 한해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가 중구지역 내 저소득 주민 가운데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가 지난 한 해 중구에 후원한 금액은 총 2억 6,280만 4,571원으로, 이를 통해 저소득 아동 232명이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받았다.


배익철 본부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저소득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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