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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 적십자봉사회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관장 김동후)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정선물은 설 명절을 위한 생필품 및 장학금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다섯 가정에게 전달됐다.
중앙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정기후원과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인연을 맺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오혜리 팀장은 "울산중앙병원의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