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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노동당 울산중구 이향희 예비후보는 22일 1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민소환제, 불체포 면책특권 폐지로 국회개혁'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난해 예비후보 등록 후 구석구석 다니며 확인한 민심은 정치불신을 넘어 정치혐오였다"며 "대한민국 정치와 국회가 애물단지가 된 상황을 확 뒤집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소환제로 민심을 거스르는 국회의원을 국회에서 퇴출시키고 노동자 평균임금과 동일한 국회의원 월급으로 지급하고 의원도 죄를 지으면 마땅히 처벌받도록 면책특권을 전면 폐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