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양산 광역철도 건설 실현 앞장"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울주군 오상택 예비후보는 22일 '울주전철시대'를 1호 공약으로 공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울주전철시대 공약에 대해 오 후보는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라며 "울주와 양산 간 광역철도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법정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노무현 정권에서 KTX울산역 유치와 UNIST 설립을 성사시켰고, 문재인 정권에서 공공병원과 외곽순환도록의 예비타당성 면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은 집권여당의 힘 때문"이라며 "사안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무기로 울주-양산 간 광역철도 건설이라는 대형 사업 실현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화'를 통한 교통편의 증진에도 힘을 쓸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