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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대체로 구름 많겠다. 특히 울산지역은 연휴 시작인 24일 비 소식이 있어 귀성길 안전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을 시작하는 24일부터 명절 당일 25일까지 울산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24일 저녁부터 해안 지역에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26일은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시작된 비는 28일까지 이어지겠다. 김가람기자 usk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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