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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5일 부산 해운정사에서 87세 생신을 맞은 대한불교 조계종 진제 종정을 축하 방문했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 고향에서 출마해 PK를 지키고자 내려왔다"고 말하고 "부산경남은 불심이 강한 지역으로 불교계가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종정 예하 스님은 "하(下) 심(心)하고 합심하면 총선은 잘될 것이니 앞으로 더 큰 역할을 맡아 어려운 나라를 바로잡아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 당에서 불교계에 육포 선물을 한 것과 관련, 홍 예비후보는 당대표의 뜻은 아니고 실무자의 실수로 사려 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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