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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체조 초등부 대표 선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에서 MBU중학교 체조클럽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시 체조 초등부 선수 11명과 전무이사 외 지도자 4명이 참가했다. 기초훈련 습득 및 선진국 체조 스포츠 클럽 내 운영 방법 등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시아 MBU중학교 클럽은 850여 명의 회원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 3세부터 엘리트 및 클럽 문화 활성화 돼 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MBU클럽에서 울산시 체조선수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