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는 12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1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중구는 12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1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중구는 12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1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예방수칙과 시설 대응요령 안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발생 현황과 발생 특성, 예방요령과 대비 집단시설 대응요령,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의 필요성과 관련 사항,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대비해 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것과 증상자나 의심환자 발생 시 신고 접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장애인복지에 애쓰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