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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 범서119안전센터와 두동 남·여의용소방대는 12일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울주군 두동면 월평마을에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10명과 두동의용소방대원 30명이 50가구에 소화기 5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50개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설 관리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치되는 기초 소방시설이 원거리 농촌마을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