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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6지역이 12일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6지역이 12일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총재 조용순) 6지역이 12일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고완재 부총재와 6지역 소속 남울산라이온스클럽 김성욱 회장, 백영애 반구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소년·소녀,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가운데 초등학생 1명과 중·고등학생 각각 2명 등 전체 5세대에 20만원씩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완재 부총재는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영애 반구2동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6지역에서 반구2동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구2동에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한부모 가정 학생들이 많은데, 전달되는 장학금은 이들 한부모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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