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 직격탄 화훼업체 돕는다
울산시, 코로나 직격탄 화훼업체 돕는다
  • 전우수 기자
  • 2020.02.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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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테이블 원 플라워'캠페인
도·소매업체 할인 판촉 지원

울산시는 꽃 소비 대목인 졸업·입학 시즌에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화훼 업체를 돕기 위해 '원(ONE) 테이블 원(ONE) 플라워 캠페인'을 적극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말까지 실시된다.

캠페인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화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할인 판촉 참여 업체를 모집 선정하고, 시, 구·군, 산하·유관기관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행사 참여 업체에서 꽃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여 업체는 14일까지 65개 업체(도매 5개, 소매 60개)를 선착순 모집, 선정한다.

참여 업체로 선정된 도매업체는 소매업체에게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소매업체들은 '원(ONE) 테이블 원(ONE) 플라워'에 참여하는 관공서 등에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훼 도·소매업체 간 협력을 통해 매입과 판매 가격 할인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상생 협력의 의미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화훼 도·소매업체들이 어려움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침체된 화훼 도·소매업체의 판로를 개척해 재고 물량을 소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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