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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은 13일 톡톡팩토리 북구점에서 청년창업기업 대표들과 '청년창업 대표, 울산 경제 기 살린다'를 주제로 '소통365, 시장이 간다!'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 를 가졌다.
송철호 시장은 13일 톡톡팩토리 북구점에서 청년창업기업 대표들과 '청년창업 대표, 울산 경제 기 살린다'를 주제로 '소통365, 시장이 간다!'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 를 가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오후 톡톡팩토리 북구점에서 올 들어 첫 '소통365 릴레이'를 갖고 시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청년창업 CEO, 울산 경제 기 살린다'를 올해의 핵심 소통 시책으로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송 시장은 북구 진장동 소재 스마트 튜닝분야 소규모 제조업 창업기업들이 입주한 '톡톡팩토리 북구점을 방문해 청년창업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과 발전방안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톡톡팩토리 북구점 뿐 아니라 울산 관내 톡톡팩토리에 입점한 청년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사업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 세계가 다시 주목하는 울산' 재도약에 청년·창업기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대표'를 주자로 시작한 '2020년 소통365 릴레이'는 향후 경제 분야 및 청년을 우선해서 복지, 환경, 녹지, 안전, 교통, 체육 등 각 분야 새로운 대상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에는 소통365 릴레이 공감 피드백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톡톡팩토리는 사업자 등록 7년 미만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제도로 지난 2018과 2019년 행안부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된 시책으로 실제 톡톡팩토리 입주를 위해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기업이 3개소가 있으며, 2019년 신규 고용 인원이 38명에 달한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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