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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0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 모집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울산시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2020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갖고 올 한해 진행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육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하고 400여 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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