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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박승호 선수가 1분 30초 50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박승호 선수가 1분 30초 50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정수환 선수가 1분 32초 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정수환 선수가 1분 32초 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금 3개, 은 1개, 동 1개 총 5개의 메달 획득해 2,404점을 기록, 메달순위 5위와 종합순위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박승호 선수가 1분 30초 50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팀 소속 정수환 선수는 1분 32초 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회전경기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미연 선수도 여자 대회전 청각부문에서 1분 39초 12의 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휠체어 컬링팀이 창단 2년 만에 첫 승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여자 알파인 스키 청각부문 김태희 선수도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회전 종목에서 4위에 오르면서 울산 동계체육의 전망을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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